MS와 아마존이 웃고, 구글은 눈물 흘리는 ‘클라우드’ 서비스

최근 구글의 주가가 10% 가까이 떨어지며,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한 기사들이 대거 나온 바 있다. 구글이 10% 가까이 떨어진 이유로 지목된 건 바로 '클라우드' 때문. 클라우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아마존과, 바짝 치고올라가는 MS로 인해 구글이 클라우드 시장에서 이 둘을 뛰어넘지 못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 때문이었다. 우리의 삶에서 긴밀하게 맞닿아있는 클라우드는 과연 어떤 서비스일까? 

 

1. 클라우드 서비스란?

 

클라우드 서비스란 타사 제공업체가 호스팅하여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인프라, 플랫폼 또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를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크게 기업용과 개인용으로 나뉜다.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의 IT 인프라와 서비스를 클라우드에 구축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개인이 사용하는 컴퓨팅 리소스를 클라우드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2.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알아보기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 전 세계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5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27년에는 4,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만큼 우리 삶에 알게모르게 침투한 것이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크게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오피스, 클라우드 백업 등으로 구분된다.

•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개인의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 등 다양한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서비스이다.
• 클라우드 오피스는 개인이 인터넷을 통해 문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등을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 클라우드 백업은 개인의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백업하는 서비스이다.

나 또한, 클라우드를 통해 문서를 편집하고 사진을 백업해놓는 등 자주 사용하는데, 이처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한다.

• 편의성: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 비용 절감: 클라우드 서비스는 개인이 자체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최신 보안 기술을 사용하여 개인의 데이터를 보호한다.

• 파일 공유: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통해 개인은 가족이나 친구와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 원격 작업: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개인은 원격으로 문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등을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 데이터 백업: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통해 개인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내가 만약 스마트폰을 잃어버려도, 안의 데이터가 보통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큰 걱정할 필요가 없다. 모든데이터는 실물 기억장치가 아닌 인터넷 공간에 올라가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환경과 기술 발전이 함께함에 따라 클라우드도 함께 성장하는데, 클라우드의 성장 요인을 세 가지 꼽자면 다음과 같다. 

• 디지털 데이터의 증가: 개인이 사용하는 디지털 데이터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개인이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을 제공한다.
• 모바일 기기의 보급: 모바일 기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개인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개인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을 제공한다.
•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 클라우드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은 개인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많은 it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다음 세 가지의 옵션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제공되는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은 자신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 가격: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양한 가격 정책을 제공한다. 개인은 자신의 예산에 맞는 가격 정책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는 개인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 개인은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전세계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중 매출 top 5 (2022년 기준, 억 달러)

순위업체매출액(2022년 기준, 억 달러)

1	아마존웹서비스(AWS)	628.6
2	마이크로소프트(Azure)	603.1
3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500.3
4	알리바바 클라우드 플랫폼(Alibaba Cloud)	214.4
5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114.7

 

3.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란?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란 기업의 IT 인프라와 서비스를 클라우드에 구축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크게 인프라 as a Service(IaaS), 플랫폼 as a Service(PaaS), **소프트웨어 as a Service(SaaS)**로 구분된다.

• IaaS는 기업이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컴퓨팅 자원을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 PaaS는 기업이 소프트웨어 개발과 배포에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업은 PaaS를 통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고 빠르게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
• SaaS는 기업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업은 SaaS를 통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구매 및 설치 없이도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기업용 클라우드가 도래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기업이 사용하는 IT 인프라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이 복잡한 IT 인프라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한 IT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이 유연한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클라우드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은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비용 절감: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이 자체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유연성 향상: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의 IT 인프라를 필요에 따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어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 보안 향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최신 보안 기술을 사용하여 기업의 데이터를 보호한다.
• 혁신 촉진: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렇듯, 위의 네 가지를 이유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 고객 관리: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고객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고객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재무 관리: 클라우드 기반의 재무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재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 인적 자원 관리: 클라우드 기반의 인적 자원 관리(HRM) 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직원 정보를 관리하고,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할 수 있다.
• 공급망 관리: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 관리(SCM) 시스템을 통해 기업은 원자재와 완제품의 흐름을 관리하고, 공급망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 전 세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는 4,2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27년에는 8,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우드 강자 아마존(AMZN)과 마이크로소프트(MSFT), 그리고 둘을 향해 달려가는 구글(GOOGL)

구글이 이번 폭락으로 '클라우드' 시장에 다시 절치부심해 도전할 지가 관건이다.